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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표 기도문 모음

한 해가 마무리되기까지 얼마 안 남은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 기독교인으로 한 해를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되돌아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실한 기도로 우리 모두 마음을 갈고닦기를 바랍니다.

 

11월 대표 기도문 1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에 저희는 주님 앞에 나아와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 저희의 기도를 받아 영적인 예배로 인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버지를 열과 성을 다해 섬긴다고 하면서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적이 많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당신의 용서의 은총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십시오. 용서와 위로의 주님! 지금 이 순간 주님 앞에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저희는 주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이웃을 그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못하였습니다. 크고 작은 다툼에 앞장섰고 종종 미움과 배척을 하였습니다. 주님, 저희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새롭게 만들어 주옵시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에 다시 꾸짖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주님의 축복받은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 시간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참 평안을 주실 때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고 주님의 말씀 실천을 게을리하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과 함께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전하는 모든 말씀이 성령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한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작을 주님께 맡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대표 기도문 2

하느님 아버지! 이번 주일에도 아버지를 뵈옵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죄인들을 부르셔서 주님을 신뢰하고 따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보살핌 아래 세상을 살았고 주님의 성전에 함께 기도하러 왔습니다.

 

이 시간 유혹에 빠지고 잘못을 저지르는 이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교회로 돌아온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이 세상을 방황하는 영혼 들일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을 긍휼히 여기사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하셨기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의 삶에 괴로워하거나 세속의 일에 몰두하여 주님을 외면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다 보면 하나님보다 세속적인 욕망에 휘둘립니다. 우리 눈으로 보고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잠시라도 눈을 팔아도 타락할 수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만 섬길 수 있도록 지금 이 시간 주님의 은혜의 손을 저희에게 내어주옵소서. 

 

주님,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와 피의 손으로 우리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소서. 주님은 복음의 말씀으로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이때에도 주님께서 말씀으로 두드리실 줄로 믿고 마음의 문을 열고 사랑이신 주님을 영접하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아직도 교만과 욕심이 우리 마음에 남아 있다면 성령으로 깨우쳐 주시고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죄가 지워지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주님께 고백하고 죄 사함과 구원을 받았지만 세상에 나가면 여전히 거룩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이 시간 이 자리에서 진실되기 저희의 죄를 고백하오니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어 돌아오는 한 주와 1년 중 남은 날들을 경건하게 회개하면서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11월 대표 기도문 3

사랑이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한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시대 진리의 빛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세상으로 나가 진리의 빛을 전파하고자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진실되게 보내고자 주일 아버지 앞에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완전하고 강력한 공동체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성령께서 우리 교회를 인도하여 여기 모인 우리들만을 위한 교회가 되지 않게 하시고 소외된 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 교회가 특정 소수의 사람만 사랑하는 교회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이웃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그런 자세를 견지하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도록 하옵소서.

 

우리 교회의 모든 형제자매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충만한 기쁨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러니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된 삶을 살도록 도우시고 의롭게 살며 사랑으로 살게 하여 주소서.

 

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낙심한 자에게 소망을 주옵소서.  복음의 말씀이 선포될 수 있도록 이 시대의 말씀으로 강단에 서신 주님의 목사님을 붙잡으십시오. 이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변화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이 답답한 이때에 저희를 보듬고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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