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정예배 기도문

추석 가정 예배 기도문

하느님 아버지 주의 이름이 울려 퍼지는 이 땅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감사드리옵니다. 나는 주의 하늘과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것과 주께서 주신 해와 땅과 바다와 산을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모든 것들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이 아름다운 가을에 주변 지인들과 가족과 진실된 마음으로 교제를 하고 싶습니다.

 

깊은 고민 없이 습관적으로 되뇌던 기도 소리를 멈추고 어느 것이 진정 하나님의 말씀인지 듣고자 하시는 기도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봅니다.

 

이웃과의 관계, 코로나 문제, 사회적 갈등에 대해 논쟁하고, 비판하고 판단하여 남을 얕잡아보고 저의 우월함을 증명하기 위한 오만함을 용서해 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이들이 주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남들에게 선물이 되기 위해 기꺼이 다른 이들을 돕고자 합니다.

 

나의 도움이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사람이 나를 위한 주님의 더 큰 선물임을 깨닫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거짓과 위선에 휩싸여 지친 내면의 두려움과 연약함,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괴로워하는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리옵니다.

 

추석 연휴 안전하게 고향을 찾는 성도님들의 건강을 신경 써 주시옵고 이 자리 이렇게 모인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미래를 지켜봐 주시옵소서. 제한되지만 이렇게 모인 이 자리 이 시간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영원한 고향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