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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기독교 국내성지순례 여행 안내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여수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

 

많은 분들이 믿음을 공고히 하시면서 성지순례를 하시길 원하십니다. 성지순례하면 해외를 생각하기 쉽지만 국내에도 기독교 성지순례할 곳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지역들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래 관심 항목이 있으시다면 들어가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으로 해외에 나가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가볍게 국내 성지순례를 가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당연히 너무 시끌벅적하게 돌아다니기 보다 조용히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방문하면 어떨까 하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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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증동리 교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준경 전도사 사역지인 증동리교회도 있습니다. 문젼경 전도사 관련하여 알고 싶으신 분은 이 곳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은 전남 신안군 증도면 문준경길 234입니다. 개관시간은 하절기 9시반에서 오후 5시 반, 동절기 9시반에서 오후 5시까지입니다. 휴관일은 주일, 신정, 구정당일, 추석당일, 성탄절입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문준경 전도사에 관해서 알고 싶으신 분은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이라고 치시면 순교기념관 사이트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료와 연혁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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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기념관 사이트를 보시면 문준경 전도사 관련 요약 내용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짧게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시절과 예수님 영접 전

문준경 전도사께서는 1891년 2 월 2 일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수곡리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문준경 전도사께서 어린 시절에서는 유복한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격은 유순하였고 총명하였다고 합니다.

 

고운 마음씨로 주변 어려운 사람을 꼭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총명하여 어린 시절부터 글 공부를 하고 싶다고 아버지께 졸랐던 일화도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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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 전도사께서 열일곱이 되었을 무렵 혼담이 오갔다고 합니다. 결혼한 사람은 문준경 전도사와 결혼하기 이전부터 딴 여자와 살림을 차렸다고 합니다. 그래도 문준경 전도사께서는 시부모님을 친부모처럼 극진히 모셨습니다.

 

그래도 힘든 결혼생활 중에서도 위안이 되었던 것은 글공부였던 것 같습니다. 시아버지께서 문준경 전도사를 불러 글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밤낮 글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결혼생활에 큰 위안이 되던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삼년상을 치릅니다. 남편 없는 시댁에서 살 수 있었지만 시아버지 안 계신 시댁에서 더 이상 지낼 이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정 오빠가 살고 있는 목포로 갑니다. 재봉틀과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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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영접 후의 삶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삯바느질을 하던 문준경 전도사께 어느 한 부인이 찾아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로 오신 분이었죠. 그 분과 이야기는 새로운 삶읜 전화를 맞는 자리였던 것이죠.

 

다가오는 주일 그 부인과 교회에 나가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 교회에서 문준경 전도사에게 영향을 미친 장석초 목사를 만나게 됩니다. 세례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어린 시절 문준경 전도사는 배움에 목말라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접하고 나서도 배움에 목이 많이 말라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데 자신의 지식이 부족함을 느끼고 체계적인 공부를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경성성서학원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여 힘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경성성서학원에서 배움을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경성성서학원에서 체계적인 배움을 시작하였고 신안지역으로 내려와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헌신적으로 선교에 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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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를 개척하였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한 많은 일화를 남겼습니다. 정말로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사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문준경 전도사께서는 살 수 있었으나 교인을 위해 순교를 자처하였습니다.

 

6.25로 쳐들어온 공산주의자들이 문준경 전도사를 체포하였습니다. 인민군들이 교인들을 해칠 것을 우려하여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셨다고 합니다. 살 길이 없던 것이 아닌데 자신의 희생하여 신도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로 하나님 말씀대로 사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950년 10월 5일 새벽 2시에 체포되어 인문군들에게 죽임을 당하셨다고 합니다. 살아오신 생애를 보면 정말로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와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방법을 찾으려는 태도 그리고 희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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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사이트에 있는 "문준경전도사-요약"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사이트에 가셔서 원본 글을 읽어보시거나 성지순례 가셔서 순교기념관에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을 돌이켜보면 본받을 만한 사람을 찾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문준경 전도사 님과 같은 분의 일화와 생애를 접하면 같은 사람인데도 이런 삶을 살 수 있구나 감탄과 존경을 하게 됩니다. 관련 사항을 정리하며 저 역시 감동받았습니다.

 

이것은 종교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인간이 사상과 신념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교인이 아니신 분들이라도 이러한 타인을 위해 희생을 한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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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수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 애양원교회

전남 여수시 율촌면 산돌길 70-62에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이 있습니다. 동절기 10월에서 3월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입니다. 하절기 4월에서 9월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입니다. 주일과 수요일은 휴관입니다.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검색창에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라고 치시면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른 정보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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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 어린 시절

손양원 목사는 1902년 6월 3일 경남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새벽기도회를 열심히 참석하였으며 기도와 신앙생활에 힘썼습니다. 어린 시절에도 믿음에 대한 확신을 있어서 학교 생활이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일제 강점기라 천황 숭배 이데올로기가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동경을 향해 경의를 표해야 했습니다. 손양원 목사는 이를 거부하여 퇴학을 당하였습니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으로 복학을 하여 학업을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이런 강단있는 행동은 손양원 목사의 그릇을 보여주는 일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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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사역

손양원 목사께서는 항상 배움에 목이 말라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부족함을 항상 채우려고 열심히 공부하셨던 분인 것 같습니다. 사약을 시작하시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정진하셨습니다.

 

1926년 3월 부산 감만동 한센병자 교회 전도사로 부임합니다. 첫 사역지가 한센병자와 연결된 것입니다. 이는 큰 의미가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훗날 애양원 교회와 연결되는 접점인 것 같습니다.

 

1935년 평양신학교 입학 1938년 평양신학교 졸업을 합니다. 그 이후에 1939년 여수 애양원교회에 부임합니다. 이후 신사참배 거부로 인하여 여수 경찰서에 구속되고 광주 형무소에 투옥합니다. 8.15 해방으로 석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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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

1950년 6.25가 발발합니다. 당시 애양원 교인들은 손양원 목사를 피난시키려 합니다. 손양원 목사께서는 피난을 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거듭되는 교인들의 설득에 손양원 목사는 교인들과 같이 피신을 하고자 배에 올라타게 됩니다.

 

배에서 예배를 마치고 갑자기 손양원 목사는 뱅에서 뛰어 내립니다. 교인들이 손양원 목사께 물어봅니다. 왜 피난을 가지 않으시고 배에서 내리냐고 묻습니다. 손양원 목사께서는 천명이나 되는 양떼를 두고 피신을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완고한 뜻에 의하여 피신을 가지 않은 손양원 목사는 1950년 9월 13일에 공산군에 체포됩니다. 9월 28일 밤 11시에 여구 근교 미평에서 총살당하여 순교하였습니다.

 

위 손양원 목사님 관련 자료는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에 있는 손양원목사 생애와 신앙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이나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준경 전도사와 마찬가지로 손양원 목사의 일생도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끊임없는 학습과 타인을 위한 자신의 희생이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국내 성지순례는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과 여수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후에 다른 성지순례 관련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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